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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미디어 리뷰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 리뷰 (스포X)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by 대충잉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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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 리뷰 (스포X)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루드락시 자이스왈
란딥 후다
골시프테 파라하니
팡카지 트리파티
데이비드 하버
 
장르: 미국 영화, 영화(도서 원작), 액션&어드벤처, 액션(스릴러)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줄거리:
어떤 일에도 쉽게 동요하지 않는 냉철한 용병.
그가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한다.
마약왕의 납치된 아들을 구하러 간 방글라데시에서
그 모든 것이 시작됐다.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

 

 


 

 
 
 
인도 마약왕의 아들 '오비(루드락 자스왈)'는 경호원을 따돌리고 친구들과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경찰들이 친구의 출처를 알수 없는 담배에 대해 추궁하는데
그 순간 친구는 경찰에 의해 살해되고 오비는 납치당하게 된다.
 

 
 
감옥에 수감중인 마약왕 오비의 아버지는 부하 사주를 시켜 아들을 찾아오게 한다
그리고. 무사히 데려오지 못하면 사주의 가족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도 잊지 않는 마약왕
사주는 용병을 고용하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하게 되고
사주는 얄팍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한편 파병 군인 출신인 '테일러(크리스 헴스워스)'는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에게 오비를 구출하는 미션이 전달된다.
항상 위험한 일을 자처하는 테일러는 뭔가 사연이 있어 보이지만
실력은 누구보다 뛰어나다.
 

 
 
인도의 마약왕인 오비의 아버지.
그의 경쟁자인 방글라데시 마약왕이 오비를 납치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방글라데시로 향한 테일러는 오비를 구출하여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는
탈출 루트로 이동하지만 방글라데시 경찰들이 마약왕을 도와 테일러를 추적하게 되고
복면을 쓴 암살자에게 테일러의 동료들이 모두 당하고 탈출은 실패하게 된다.
 
테일러와 오비를 쫓는 마약왕과 타락한 경찰.
그리고, 둘을 쫓는 또 다른 암살자
과연 테일러는 무사히 오비를 구출해낼 수 있을까?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 후기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은
마블이 아닌 색다른 곳에서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의 또 다른 히어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아주 볼거리 많은 액션 영화였다.
 

 
 
초반부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한 테일러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배나오고 망가진 토르의 모습이 떠올라서 조금은 집중이 안되었지만
초반 액션씬 한장면으로 토르는 사라지고 없었다.
 

 
 
영화에서 연출된 액션신은 두번이나 돌려봤을 정도로 
정말 잘 촬영된 전형적이고 화려한 미국 스타일의 액션신이었다.
 
최근 롱테이크로 촬영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던 
'1917'이라는 영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화려한 롱테크 액션신을 보여주었다.
 
원테이크로 촬영된 듯한 장면들을 부드럽게 편집하여 
정말 긴 롱테이크 장면을 본듯한 편집 기술과
화려한 액션과 동작 하나하나를 쫓아가는 카메라 워킹이 너무 좋았고,
정말 잘 촬영하고 잘 편집된 완벽한 액션신을 오랜만에 보았다.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 개연성은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다.
테일러의 트라우마와 오비와의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설정 같았고,
테일러, 사주, 오비의 아버지 이 세명이 보여주는 아버지라는 역할의 모습이
조금 더 극명하고 감정선 깊이 연출되었다면 
더 좋은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억지스럽게 끼워넣은 액션장르 속 로맨스나
발암을 유발하는 여자주인공 같은 캐릭터나 스토리가 등장하지 않아서 좋았다.
 

 
 
'크리스 헴스워스(Chris Hemsworth)'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은
스턴트맨 출신 감독이 연출하고 다양한 장르의 액션장면을 촬영해온 카메라 감독이
촬영을 맡아 또 하나의 액션 장르를 개척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넷플릭스 영화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신을 보는 동안
존윅 시리즈가 생각날만큼 화려한 액션장면이 마음에 들었고,
존윅 처럼 시리즈를 기대해도 좋을만한 작품이었다.
 
볼만한 넷플릭스 신작 영화나 화려한 액션영화를 찾고 있다면 꼭 한번 보길 추천한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조금더 탄탄한 스토리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며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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