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0신작 추천 100인, 인간을 말하다(스포X)

넷플릭스 2020신작 추천 100인, 인간을 말하다(스포X)

 

---

 

넷플릭스 2020신작 다큐멘터리 추천 '100인, 인간을 말하다'

 

---

 

 

이 넷플릭스 2020년 신작 자연과학 다큐멘터리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의 인지심리와 다양한 물음에 대해 실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인의 실험참가자와 다양한 실험을 하는데 여기서 실험대상자들은 다양한 연령과 인종 그리고 다양한 성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3명의 호스트과 등장하여 실험을 진행해나간다.

3명의 호스트는 실험전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한뒤 전문가와 실험결과에 대해 해석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에피소드 1. 매력이란?

 

 

춤을 잘 추는 남자는 정력이 세다? 제복을 입으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인간의 성적 매력에 대해 집요하게 파헤쳐보는 시간. 거봐, 끌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

 

에피소드1의 실험은 매력에 대한 실험이었는데 외모와 신체적 능력이 매력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실험결과는 흥미로웠고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

 

에피소드 2. 인생 최고의 나이

 

 

젊을수록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고, 나이 들수록 기억력이 나빠진다? 20대부터 60대까지, 인간은 어느 나이에 가장 유능할까. 놀라운 실험 결과가 우리를 기다린다.

 

에피소드2의 실험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 나이를 먹을수록 신체적 활동이나 지식적인 능력이 퇴보한다는 생각에 대한 실험이었다

생각과는 사뭇 다른 결과를 볼 수 있었고, 이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에피소드 3. 성별의 의미

 

 

여자보다 외출 준비를 빨리하는 남자, 남자보다 동시에 여러 일을 잘하는 여자? 피할 수 없는 성 대결이 시작된다. 확률은 반반. 어느 쪽이 더 우월할까. 맞혀봅시다.

 

에피소드3의 실험은 사실 변수가 많았기 때문에 조금 잘 못된 실험이 아니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

 

에피소드 4. 편견, 있으신가요?

 

 

나는 편견이 없는 사람인가, 심한 사람인가. 외모, 나이, 성별, 인종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몸과 마음. 뿌리 깊은 고정 관념이 얼마나 무서운지 직접 확인해보자.

 

에피소드4의 실험 역시 조금은 잘 못된 실험 같았다. 상황을 일부러 유도 했다는 생각이 든다.

 

---

 

에피소드 5. 당근과 채찍

 

 

단순한 게임에 상품이나 벌칙이 생긴다면 어떻게 달라지려나. 칭찬과 비판 중에선 뭐가 더 효과적일까. 달콤할 수도, 잔인할 수도 있는 심리 실험. 자신 있으면 덤벼라!

 

에피소드 5의 실험은 지금까지의 실험 중에 참가자들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서 심리적인 타격을 회복할 수 있을까?

 

---

 

에피소드 6. 행복해지는 법

 

 

웃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은 진짜일까. 재미를 느낄 때 확실히 시간이 빨리 가는가? 사람은 무엇 때문에 행복해지는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절망에 빠지는지 해부해본다.

 

에피소드6의 행복에 대한 실험은 기대를 하고 봤지만, 조금 부족한 실험탓에 공감이 되진 않았다.

 

---

 

에피소드 7. 감각을 믿으십니까?

 

 

노인과 청년의 냄새는 구분하기 쉽다. 슬픈 음악을 들으면 우울해진다. 정말? 인간의 오감에 대한 다양한 실험이 펼쳐진다. 그리고 알게 된다. 감각, 믿을 게 못 되네.

 

에피소드 7의 오감에 대한 실험은 흥미로웠지만 결과는 공감되지 않고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

 

---

에피소드 8. 인간에게 물어라

 

 

100인의 참가자들이 묻는다. 세상에 영웅은 얼마나 있나? 변기를 올바르게 쓰는 방법이 있을까. 성이 알파벳 뒤쪽이면 성공하기 힘든가. 심오한 질문이 마구 쏟아진다.

 

에피소드8의 실험 또한 좀 억지 스러웠다.

 

---

 

 

 

넷플릭스 2020신작 '100인, 인간을 말하다'는 하루만에 모든 에피소드를 시청했지만,

처음에는 흥미로운 실험들이 이어져서 재미있게 시작을 했는데

뒤로 갈수록 억지스럽고 변수가 많은 실험이 이어졌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전문가들의 해석도 실험의 전문적인 지식에 의한 답변 보다는

실험 결과에 끼워 맞추는 식의 대답을 해서

뒤로 갈수록 점점 흥미가 떨어진다.

넷플릭스 드라마나 영화들이 그렇듯 신선한 소재로 흥미를 유발하고 점점 뒤로 갈수록 지루해지고

억지스러운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듯이

이 다큐멘터리 또한 넷플릭스의 전형적인 지루하고 억지스러운 전개다.

 

혹시 시청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다른 넷플릭스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길 추천한다.

 

---

 

 

 

---

 [넷플릭스 추천]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스포X)

넷플릭스 신작 영화 스펜서 컨피덴셜 리뷰만 보고 영화는 안봤으면 (스포O)

 넷플릭스 추천 영화 '포커스' 리뷰 해야되는데 마고 로비 밖에 생각이 안난다 (스포X)

넷플릭스로 돌아왔다 보스 베이비: 돌아온 보스 시즌3 (스포X)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익스트랙션(Extraction, 2020)' 리뷰 (스포X)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넷플릭스 신작 영화 '이지와 오시(Isi & Ossi)' 리뷰 (스포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