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스포X)

넷플릭스 추천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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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리얼리티 시리즈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에 대해 리뷰하려 합니다.
최대한 스포가 되지 않도록 예고편 수준으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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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 눈이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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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블라인드 러브는 '포드'라고 불리는 벽을 사이에 두고 남녀가 대화를 통해 내적인 부분만을 보고 청혼을 하고, 결혼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내용의 실험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벽을 사이에 두고 남녀는 서로의 취미나 가치관 또는 가족관계 , 종교 인종 등의 얘기를 나누고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얼굴을 보지않고 프로포즈하게 된다.

 

TV와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과 SNS과 단절된 10일이라는 시간동안 다양한 이성과 벽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게되고, 벽을 사이에 두고 연결된 커플은 40일째 되는날 결혼식을 올린다.

 

 

 

과연 벽을 사이에 두고 내적인 부분으로만 연결된 커플이 결혼까지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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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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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포드'라고 불리는 벽을 사이에 두고 대화데이트를 이어 나가는 남녀는 서로의 취향을 확인하고 대화가 얼마나 잘 통하는지, 가친관은 어떤지 서로 탐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어떤 규칙이나 법칙이 정해져 있지 않고 몇번 대화를 통해 마음에 드는 상대와 연속적으로 계속 대화를 할 수 있는거 같고 어떤 횟수에 제한이나 필수사항은 없는듯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10일 동안 얼굴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상대와 굉장히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고 신기하고 흥미로운 모습이었다.

 

어떤 출연자는 여러면 사이에서 고민하기도 하고, 다른 출연자는 단 한명에게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10일간의 대화데이트 마지막날 벽을 사이에 두고 진지하게 프로포즈를 한다

 

서로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이 기괴스러우면서도 감동적이었다.

 

 

 

이 모든게 얼굴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이성과 10일만에 이뤄진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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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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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청혼을 받아들여 커플이된 남녀는 이제 처음으로 얼굴을 확인하고 멕시코에 휴양지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된다.

 

서로의 외모를 확인하고 육체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단계다.

 

 

 

상상했던 모습과 달라서 고민하기도 하고, 자기가 생각했던 가치관과 거리가 먼 모습에 실망하기도 한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벽을 사이에 두고 대화할때는 볼 수 없었던 싸움이 시작된다.

 

얼굴을 보지 않고 대화할때 보다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하게된 후 단어나 말투 때문에 싸우는 일이 더 자주 생기는게 아이러니 했다.

 

 

 

이렇게 넷플릭스 연애실험: 블라인드 러브는 실험이라는 단어에 맞게 한 단계씩 전진하며 결혼이라는 결말까지 실험을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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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런 실험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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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이 프로그램을 재생한 순간부터 쉬지 않고 마지막회까지 정주행 하였다.

 

몰입감도 좋고 현실감 있는 이야기가 공감대가 잘 형성되어 빠저들게 된다

 

 

 

실험 자체가 비현실적인 실험이라고 느껴지지만 내용은 정말 현실적인 부분들을 많이 보여준다

 

종교,인종,가족들의 의견 등등,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리얼하게 나오고 그런 부분에서 신선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시리즈를 보는동안 "이건 어떤 결론을 보여주기 위한 실험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말 몰입해서 봤다

 

마지막회를 보고난 후 정확히 어떤 결론을 말하고 싶은지 알게되었다.

 

 

 

사랑,연애,결혼에 대한 고민을 가진 청춘 남녀라면 꼭 한번 보고 본인이 찾은 결론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혹시 넷플릭스 유료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거나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사용을 하고 있다면 꼭 한번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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