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 리뷰 (스포X)

넷플릭스 신작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 리뷰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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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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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브렛 헤일리

출연:

엘르 패닝

저스티스 스미스

루크 윌슨

키건마이클 키

알렉산드라 십

라마 존슨

버지니아

가드너

켈리 오하라

필릭스 맬라드

소피아 하스미크

장르: 미국영화, 청춘영화, 드라마 장르 영화, 드라마 장르 영화(로맨스)

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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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생일날 불의의 사고로 언니를 잃은 소녀 '바이올렛'은 

어느날 새벽 우연히 같은 학교 소년 '핀치'를 만나게 된다

핀치는 어두운 분위기의 바이올렛에게 이끌리게 되고 

수업 중 받은 과제의 파트너를 제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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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은 파트너가 필요한 과제를 피해 다른 과제를 하고 싶어 하지만

선생님은 허락하지 않고

어쩔 수 없이 핀치와 함께 과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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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괴물이라고 소문난 핀치와 바이올렛이 함께 어울리는 것을

친구들은 안좋게 보지만

바이올렛을 위해 노력하는 핀치의 모습이 

왠지 싫지 않은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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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와 과제를 하기 위해 다니다보니

어느새 핀치에게 빠저든 바이올렛

하지만 가끔 보이는 핀치의 어두운 모습에 바이올렛은 신경 쓰이지만

핀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말을 돌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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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과 핀치는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서로에게 누구보다 소중한 사이가 된다.

바이올렛은 핀치를 통해 다시 밝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핀치의 어두운 모습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이따금 연락을 끊어 버리고 잠수를 타기도 하는데..

과연 두사람의 사랑은 밝게 지속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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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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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우울증과 정신질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 무거운 내용으로 인해

스토리 전개가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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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공감대가 없다면

내용을 이해하기가 조금은 힘들거 같다

마냥 아름다운 소년소녀의 로맨스를 기대한다면

다소 시청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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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의 아쉬운점이 있다면

주인공 소년 핀치의 역할이 조금은 난해 했지 않나라고 생각된다

주인공은 바이올렛이지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은 핀치가 대부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핀치의 과거나 핀치의 어두운 상처에 대한 명확한 배경 스토리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우울증과 정신질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측면에서 해석해보자면

우리 주변 사람들 중 이런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그 일에 대해 모두 알수 없을 뿐더러

아무리 이해하려 해봐도 이해할 수 없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핀치의 역할이 이 작품에서 시청자로 하여금 그런 감정을 느끼도록 유도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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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영화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에서 

오랜만에 본 '엘르 패닝'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네추럴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떠오르는 신인 '저스티스 스미스'의 연기도 인상 깊었다

앞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작품도 기대해봐도 좋을만큰 이번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고

다소 무거운 주제의 작품이지만 두 사람 모두 캐릭터를 잘 소화한 작품이라 생각된다.

 

볼만한 넷플릭스 신작 영화를 찾고 계신분들이라면

꼭 한번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를 시청해 보길 바라며,

무거운 주제와 어두운 분위기의 소재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겠다.

 

그럼 이만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나(All the bright places)'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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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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