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리뷰/IT 제품리뷰

지금까지 나온 애플(Apple)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일 및 스펙 예측

by 대충잉 2020. 3. 13.
반응형

지금까지 나온 애플(Apple)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출시일 및 스펙 예측




오늘은 애플(Apple)이 준비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소식을 준비 했습니다.



애플이 올해는 AR기술을 적용한 증강 현실 기술에 힘을 쓸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구체화 되지 않았지만 iOS를 기반으로 한 AR글래스를 개발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올 해 발표될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역시 AR기능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북미와 유럽 쪽에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재고가 거의 소진 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애플은 새로운 모델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기존 모델의 생산을 중단해왔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였습니다 

그러니까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금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재고 소진 현황으로 봤을 때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건데요 
올해 3월 중에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은 일찍부터 있었지만 지금 전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을 받고 있는만큼 3월 이내로 신제품 발표는 불투명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늦어도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가 열리는 6월 초에는 발표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이패드프로에 대한 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시죠



 
이건 지난 애플(Apple) 아이패드 시리즈를 높은 적중률로 예상했던 온릭스(OnLeaks)가 내놓은 렌더링 이미지인데요 

디자인은 베젤이 좁고 각진 디자인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와는 별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주목해야 되는 부분은 바로 후면에 있는 이 트리플 카메라 입니다




이 트리플 카메라는 아이폰 11pro 시리즈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모듈 입니다 여기에 비행시간 거리측정센서 ToF(Time Of Flight)센서가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ToF(Time Of Flight)센서는 피사체를 향해 보낸 빛이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책정하여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인데요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기도 하고 외부의 빛 간섭을 잘 받지 않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인식률이 뛰어나서 AR을 구현하는데 유리합니다 

좀 낯설게 들리긴 하겠지만  LG나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이미 적용된 기술입니다.




프로세스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iPhone 12용 A14칩셋은 2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는 이 A14칩셋이 들어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플은 매년 가을에 아이폰과 함께 새로운 프로세서를 발표했는데요
그 이듬 해에 해당 칩셋의 보완된 버전을 아이패드에 적용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올 해도 마찬가지로 작년에 나왔던 A13 칩셋의 개정판 정도의 A13X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나 내년부터는 애플이 5G를 지원하는 칩셋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긴 한데요 
이것 역시 이번 아이패드에서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애플이 아무리 아이패드에 많은 정성을 들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폰보다 먼저 5G 칩셋이 탑재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장점인 AR과 VR의 기능이 아쉬워질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AR과 VR 콘텐츠를 클라우드에서 끌어다가 빠르게 이용하려면 5세대 이동통신이 꼭 필요할테니까요 물론 통신망이 잘 구축된 상태에서만 가능한 얘기긴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렌더링이 공개되고 나서 트리플 카메라가 아이패드 프로에 꼭 필요하냐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은 AR과 VR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하드웨어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애플이 트리플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낄만한 합리적인 신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애플(Apple) 아이패드의 흐름을 보면 2018년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하면서 모서리 끝에서 끝까지 가득찬 엣지투엣지 디스플레이와  FaceID를 탑재하면서 하드웨어의 도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019년에는 개발자 회의에서 아이패드OS라는 아이패드 전용 운영체제를 새롭게 선보이면서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0년에는 하드웨어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도약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지금까지 나온 예측들이 모두 적중한다면 가격상승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본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